5월 9일 3교시(1-4반)에교육청 장학지도시와
5월 10일 6교시(1-2반)에 충청남도 과학과 컨설팅그룹지정 공개수업(반만다르고 내용은 화성암분류로 같음)을 제가 하게되었습니다.
비록 잘 하는 수업은 아니지만
못하는 부분이 있으면 아하 저렇게 수업을 하면 좋지 않겠구나.
잘하는 부분이 있으면 아하 저렇게 수업을 하면 좋겠는데.
하는 정보를 얻게 될지도 모르잖아요.
아무쪼록 학과에 관계없이 가까운 곳에 계신 분들을 모시고 싶습니다.
현재 20여 분이 참관하시기로 하셨습니다. 주저하지 마시고 참여하시어 저를 비롯한 모든 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천부된 지도안을 미리 다운받아 검토해 보시고 많은 비판, 비난 꺼리 준비하셔서 제 눈에서 눈물이 쏙 빠지도록 지도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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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수업자 의도
창의적 사고가 학교교육에서 강조되고 있다.
이유인 즉,
첫째, 창의성과 우리가 창의적이라고 해 왔던 것 사이에는 간격이 있으며 사고 작용과 관계된 ‘창의적 사고’를 새로 도입해야 한다.
둘째, 실제적인 창의성을 교실에서 가르치거나 길러줄 수 없다는 통념에서 벗어나야한다.
따라서 창의성 신장을 위해서는 창의적 사고를 좋아하는 분위기를 수립하는 문제, 창의적 아이디어와 결과를 이끌어 내는 방법의 문제, 제안된 아이디어를 평가하고 검증하는 문제 등에 대한 실행이 요구된다.
이에 본 수업은 암석의 분류에 대한 탐구 학습에서 창의성 신장을 위한
학습 내용의 재구성, 사고력을 자극하는 발문 기법, 동기 유발을 위한 호기심 자료 등을 활용하여 수업 설계를 하고, 이를 적용하고자 한다.
아울러 개인블로그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학습 결과물 제출, 평가, 보상을 할 계획이다.
Ⅱ. 단원 연구
1. 단원명 : 3. 지각의 물질(3-2. 암석의 특징과 생성과정 / 관찰 : 화성암을 분류해 보자.)
2. 단원의 개관
이 단원은 교육 과정상의 중1학년 ‘지각의 물질’ 관련 단원이다.
지표면의 대부분은 부드러운 흙으로 덮혀 있지만, 속으로 들어가면 단단한 암석이 나타난다. 주변의 산과 들에는 크기와 모양, 색 등이 다른 여러 가지 암석들이 지표면으로 드러나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들 암석은 큰 덩어리 형태도 있고, 책을 겹겹이 쌓아 놓은 듯한 모습도 있다.
이 단원에서는 지각의 물질은 광물들로 구성된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들 광물과 암석의 특징 및 생성 과정을 다양한 학습 과정과 탐구를 통하여 이해하도록 한다.
3. 단원 설정의 이유
본 단원은 학생들이 학습하기를 꺼려하는 단원 중의 하나이다. 그 이유는 “암석이 어떤 과정으로 생성되는지?” “왜 알갱이의 종류와 특징 그리고 색깔이 달라지는지?”에 대한 논리적인 탐구와 이해 없이 암기식의 학습을 해왔기 때문이라고 판단된다.
이에 암석의 분류에 대한 학습 과정에서 창의적 사고를 자극하는 단계적인 발문에 초점을 둔 교수학습 활동의 모델을 적용할 것이다. 그 결과 광물과 암석에 대한 학습도 암기하는 것이 아닌 창의적인 사고로 해결해가는 내용이라는 것을 검증해보고자 본 단원을 설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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