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릿

형식 갖추지 않고 주저리주저리 읊을게요.
1. 혼자말하고 있다.
2. 말이 빠르지는 않지만 빠르고 부정확하게 들린다. 왜냐하면 억양, 톤, 음색이 일정하게 물흐르 듯 흐른다.
3. 학생의 이름을 잘 모르니 출석부나 명단을 가져와서 보고 이름을 부르는 습관을 갖는다.
4. 학생을 시키고 학생이 말을 할 때 교사만 듣지 말고 모두가 집중하여 듣게한다.
5. 학생들에게 "주목"이란 말을 주문했으면 모두가 주목할 때까지 기다려 주목하는 습관을 갖게한다.
6. 실험전 실험기구 다루기에 대한 주의 사항 전달이 필요하다. 예를들면 알콜램프를 엎었을 때의 처치라든가......
7. 순회시 교사 혼자 중얼거리고 다닌다. 학생과 상호 의견교환이 명확하게 이루어지도록해야 한다.
8. 실험과정에서 양초가 고체일 때, 액체로 변했을 때, 다시고체로 되었을 때 확실하게 보고 느끼도록 화기 시키는 것이 좋을 듯하다. 방치하지 말고
9. "알콜램프를 모두 끄세요."라고 강제 주문을 하고 확인을 안했는데. 그것 보다는 모두가 양초를 녹였는지 확인하고 꺼야하는 이유를 학생들이 판단하고 끌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 이 상황을 보고 말하는 것이기 보다는 실험시 어 떤 통제를 할 때 왜 통제 해야하는지를 학생들이 알고 실행에 옮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여겨지기 때문이다.
10. 양초를 식힐 때 유의점 설명 혹은 돌발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냥 넘기지 않기. 실험시 발생하는 돌발 상황이나 오류, 오차, 문제점 등에서 과학의 의문과 과학적 사실이 밝혀지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11. 보고서 작성상태를 중간중간 순회하면서 개별 점검을 해야했다.
12. 실험 결과 오차가 발생하였는데 그 원인 설명을 단순히 해주는 것보다. 그 수치가 오차라는 의미를 어떻게 알았는지. 오차의 경향은 있는지. 왜 오차가 생겼는지. 예를 들면 오차가 모두 감소하였다.
13. 똑같은 말을 하더라도 사고력을 유발하는 발문으로 하는 습과을 들여야겠다.
14. 스크린에 비친 영상에 손으 직접가리키면서 설명했는데 레이저포인터 아니면 마우스포인터를 활용해야한다. 화면을 가릴 수 있기 때문이다. 소소한 것까지 지적한다고 생각될 지 모르지만 전문가라면 전문가적인 틀이나 형식이 있어야 한다. 그 틀을 깰 수 있는 사람은 최고과학자나 자타에 의해 인정을 받은 사람일 것이다.
15. 융해와 용융?
16. 학습정리를 프리젠테이션으로만 했는데 학생들은 그 사항을 필기할 새도 없고 어떻게하란 말인가? 유인물을 만들어 줘야겠다.
17. 양초를 녹이는 실험을 할 때 부피변화를 같이?
18. 학습목표=형성평가 이루어졌는가?
19. 오늘학습목표가 뭐였지? 학생들이 오늘 얻어간 것이 뭐지? 생각해 보기
20. ppt 제작시 제작하고 난 뒤 화면에 띄워서 보고 좀더 학습자 입장을 고려하여 제작하기

수고했어요.
열심히 자신의 수업을 스스로 감상해 보세요.
다음에는 수업 중간중간에 지적할 것입니다.

sonaki@cno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