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통지구  인문지구 우리지구 일기해석 대기과학 공통과학 수업연구 Go!HOME
총 23,601,250 명 / 오늘 11,021명
아이디
비밀번호
 
홈으로
공지사항 [65]
★나무향 [233]
★나의글 [48]
★불국사 [1]
Recent Comments
네
 
[12-13 / ehdjjung159]
네ㅋㅋ
 
[11-28 / ijkoo16]
선생님 멋지당ㅋㅋ
 
[06-24 / jinhonice]
네
 
[03-14 / dnjswotjd]
1.조리개 2,접안렌...
 
[06-07 / dbdydtjd2]
Calendar
◀ 2024 - 04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sonaki@cnoe.or.kr
Login
138 나무의 진정한 아름다움 2005-03-16 627 5
137 책은 나의 친구이어라 2005-03-16 621 6
136 우편 배달부와 열차 기관사 2005-03-16 657 12
135 봄날의 꽃씨 편지 2005-03-16 442 2
134 아름다운 말과 글 2005-03-16 489 14
133 진실한 벗 친구 2005-03-16 556 6
132 아름다운 언어를 위한 기도 2005-03-16 516 5
131 고요한 마음 시간 2005-03-16 528 18
130 삶의 가파른 오르막 길 2005-01-20 395 12
129 꾸미지 않아도 아름다운 마음 2005-01-20 421 4
128 가장 귀하고 아름다운 말 2005-01-20 399 6
127 자기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 2005-01-14 339 3
126 마음속 보고 싶은 친구야 2005-01-14 400 3
125 마음의 선물 2005-01-14 290 4
124 수채화처럼 때로는 유화처럼 2005-01-14 431 1
123 가장 아름다운 영어 단어는 2005-01-14 414 1
122 인생의 영광 2005-01-14 357 2
121 나무처럼 봄,봄을 맞자. 2005-01-14 331 1
120 굽이 돌아가는 길 2005-01-14 332 0
119 '인생의 위대한 법칙' 2005-01-14 311 3
118 자신의 삶과 닮은 얼굴을 그리자. 2005-01-14 372 9
117 늘 푸른 소나무처럼 2005-01-14 346 3
116 늘,그랬으면 좋겠습니다. 2005-01-14 342 5
115 마음의 벗 2005-01-14 182 0
114 향기로운 하루를 위한 편지 2005-01-14 197 4
111 감사의 행복 2004-12-25 241 4
110 향기로운 것은 마음으로 맡는 것입니다. 2004-12-25 201 3
109 심장이할수있는가장위대한운동이란? 2004-12-25 183 2
108 마음을 열면 꿈이 보여요 2004-12-25 194 1
107 나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 2004-12-25 204 2
106 흐르는 강물 2004-12-25 187 0
105 나, 홀로 살아감을 2004-12-15 190 3
104 참 사랑의 길 2004-12-14 198 2
103 겸손한 사람은 참 아름답다 2004-12-14 199 2
102 인생은 한권의 책과같다 2004-12-09 183 4
101 아름다운 성공요인 2004-12-09 245 0
100 항상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 2004-12-09 192 1
99 그 때 그순간을 지혜롭게 2004-12-09 202 8
98 아침을 기분좋게 출발하자. 2004-12-09 166 6
97 하면 할 수록 좋은 말들 2004-12-09 203 3
96 행복의 수레바퀴 2004-12-09 187 8
95 물과 같은 무한한 사랑 2004-12-09 194 4
94 삶의 진정한 가치 2004-12-09 191 4
93 꽃보다 더 예쁜 꽃은 2004-12-09 173 1
92 이세상에서 가장 귀한 사람은 2004-12-09 208 3
91 물의 아름다운 가르침 2004-12-09 194 5
90 참 아름다운 손 2004-12-09 178 2
89 하루의 지혜를 구하는 기도 2004-12-09 179 7
88 인생은 삶에 여행이다. 2004-12-09 202 7
87 마음의 거울은 진솔합니다 . 2004-12-09 195 4
86 마음이 통하는 행복의 글 2004-12-09 228 6
85 오늘도, 합창을 할 때처럼 2004-12-09 196 3
84 항상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 2004-12-09 191 0
83 삶에서, 배낭이 주는 인생의 교훈. 2004-12-09 208 2
82 내면의 성숙함은 인격입니다. 2004-12-09 202 0
81 오늘 (Today) 이란 말은 좋은 시작입니다. 2004-12-09 237 2
80 맑은 물처럼 맑은 마음으로 2004-12-09 176 2
79 푸른강이 흐릅니다. 2004-12-09 184 3
78 넉넉한 마음 아름다운 마음 2004-12-09 153 0
77 가슴으로 느껴라 2004-12-09 163 1
76 일곱가지 행복 2004-12-09 172 3
75 세가지 단어로 요약되는 성공 과정 2004-12-09 180 5
74 말에는 영혼이 살아있다. 2004-12-09 186 0
73 사랑 속에 사는 인생은 아름답습니다. 2004-12-09 173 1
72 향기와 미소가 묻어나는 선물 2004-12-09 156 0
71 행복이란 가장 소중한것입니다. 2004-12-09 158 2
70 파도야, 파도야 (2) ... 2004-12-09 185 1
69 작은 마음의 새 2004-12-09 184 6
68 인생에 있어서 가장 소중한 것은? 2004-12-09 165 1
67 가을 편지 2004-12-09 155 0
66 진실의 변 2004-12-09 167 2
65 자신감을 가지려면 2004-12-09 192 0
64 마음의 꽃을 피워라 2004-12-09 247 0
63 우리가 최선을 다해야 하는 이유는? 2004-12-09 179 2
62 거울에 비친 나의 자화상 2004-12-09 184 4
61 야생초의 편지 2004-12-09 139 0
60 행복의 씨앗 2004-12-09 173 4
59 정말 아름다운 사람은 2004-12-09 175 2
58 행복한 시간표 2004-12-09 167 0
57 그시절 그얼굴 내고향 2004-12-09 181 2
56 마음이 편해지는 사람 2004-12-09 219 6
55 코스모스 길 2004-12-09 185 0
54 나무사랑 이야기 2004-12-09 160 1
53 행복의 나무 2004-12-09 188 0
52 감사의 행복의 씨앗 2004-12-09 148 0
51 한 가 위 2004-12-09 188 1
50 숲에 나무처럼 2004-12-03 154 0
49 빈 의자 2004-12-03 202 1
48 별 헤는 밤/윤동주詩를 읽고 2004-12-03 201 1
47 손으로 만질 수 없는 마음 2004-12-03 200 0
46 미소가 묻어나는 선물... 2004-12-03 197 1
45 뒷모습이 아름다운 사람들 2004-12-03 185 4
44 기대어 자라는 나무들 2004-12-03 161 0
43 나는 진정 행복합니다 2004-12-03 193 7
42 행복의 세가지 원칙 2004-12-03 208 4
41 자신감과 희망 2004-12-03 168 1
40 생각과 언어 2004-12-03 194 5
39 우리곁에 항상, ~편안하고 좋은 사람들 2004-12-03 182 5
38 마음의 하나가 시작됨을 알 수 있다. 2004-12-03 202 1
XML    [1] 2 [3]

[著作權保護要]<여기에 올려지는 글은 저의 초등학교 3학년 시절 은사(木香)님께서 보내주시는 글입니다.>
<<은사님께>>
그간 한번도 찾아뵙지 못하고, 연락한번 드리지 못해 너무나 죄송스런 마음뿐입니다.
어린 시절 수학시간에 삼각자를 부러뜨리며 열정적으로 가르쳐 주시던 모습이 생생합니다.
또한 남다른 관심으로 저를 보살펴 주셨던 선생님을 생각하면 더욱 고개를 들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가장 고마운 선생님으로 한시도 잊어 본적이 없습니다.
지나온 교직생활 몇 번의 방황기가 있었지만 정신 없이 아이들을 가르치다 보니 사십이 훌쩍 넘어버렸네요.
선생님만큼의 정열은 바치지 못했지만 나름대로 열의를 쏟았는데, 이제는 변하는 시대의 아이들을 대하기가 버겁습니다.
아직은 젊은 패기로 버텨가지만 앞으로 펼쳐질 인생의 갈피를 어떻게 잡아야 할지 고민스럽기도 합니다.
아마도 자유를 찾아 날아가고픈 동심이 아직도 남아 있나봐요.
가슴에 묻어둔 많은 이야기 드리고 싶었는데 막상 글로 표현하려니 죄송스러운 감정만 앞서네요.
이만 줄일께요.
<<건강하세요>>

Powered by XY BB / template X-Y.NET / skin X-Y.NET